대구환경청, 칠곡보와 강정고령보 조류경보‘관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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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2 14:30:57
수정 2022-09-22 14:30:57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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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따른 오염원 유입과 최근 무더위로 녹조 재증식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최종원)은 22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곡보(해평 지점)와 강정고령보(강정고령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조류 경보는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천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관심’, 1만 cells/mL 이상 관측되면 ‘경계’ 단계를 발령하는데,
칠곡보와 강정고령보는 최근 2주 연속해서 ‘관심’ 단계 이상으로 관측되어 조류경보가 발령됐다.
칠곡보와 강정고령보는 이달 8일 조류경보가 해제되었으나, 태풍으로 오염원이 하천으로 유입된 이후 늦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녹조가 다시 증식했다.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는 “늦더위에 따라 녹조가 다시 증식하였으나,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수질 오염원 지도‧점검, 정수처리 강화 등 녹조 저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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