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제이(indj),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F(Station F)’ 공간 지원 선정
‘AI 감성 맞춤형’ 추천 음악 플랫폼 인디제이가 HEC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KSC) 입주기업에 선정되어 프랑스 파리 '스테이션 F'에 입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인디제이는 사용자의 상황과 감정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형 음악서비스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킨 음악 라디오 플랫폼 서비스으로 감정과 상황을 즉각적으로 분석해 음악을 추천 단순히 사용자가 선호하는 음악 장르 외에 AI가 스마트폰, IoT, 커넥티드카 센서를 기반으로 기분, 날씨, 행동 패턴 등 약 20,000가지 이상의 상황에 맞게 사용자에게 음악 리스트를 제공한다.
올해는 해외 진출을 본격화해 베트남,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현재 인공지능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동남아를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ARIS 솔루션, ME MOBIL, ASPEKTI 등 현지 통신사 등과 업무협약을 마쳤다.
‘스테이션 F’에 선정된 인디제이는 지정 사무공간을 제공 받게 되며, 현지 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업 진단, 투자유치설명회 등 테마 이벤트, 투자유치·현지 법인설립, 해외인증·특허 취득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우주 인디제이 대표는 “그간의 경험과 축적된 기술들을 바탕으로 유럽의 역량 있는 스타트업들과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금 제공하는 서비스에 자율주행 자동차 등 미래자동차를 위한 상황 분석 및 AI 콘텐츠 추천시스템 등을 제공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생활밀착형 AI 기업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인디제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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