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銀, 정기예금 금리 인상…최고 연 3.85%
증권·금융
입력 2022-09-23 15:40:00
수정 2022-09-23 15:40:00
김미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웰컴저축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연 3.85%로 인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상분은 기존 대비 연 0.2%포인트가 오른 값으로 이날부터 적용된다.
웰컴저축은행 측은 최근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시장금리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기예금 약정 기간별 금리는 웰컴디지털뱅크 및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12개월 이상 연 3.80% ▲24개월 이상 연 3.85%가 확정 제공된다. 금리는 비대면으로 상품 가입 시 조건 없이 제공되는 우대금리 0.2%p를 포함한다.
정기예금 금리 인상에 따라 회전 정기예금 상품의 기본금리도 0.2%p 인상된다. 인상 후 금리는 웰컴디지털뱅크 및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조건 없이 연 3.8%가 제공되며 회전 주기(12개월) 도래 시 우대금리 0.1%p가 추가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에는 웰컴저축은행 같이 안전하고 든든한 금융사의 상품을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며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든든한 금융회사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하나금융, 계열 정비 박차…자산운용도 직속으로
- 캐롯 품은 한화손보…車보험 수익성 개선 과제
- '9만전자·40만닉스'…코스피, 사상 첫 3500 돌파
-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씰룩' 일본 5대 지상파 TV 진출
- 마스턴투자운용, 상업용 부동산 분석 담은 ‘마스턴 인사이트’ 공식 런칭
- 미건라이프사이언스, 보급형 척추온열기 '리본라이트' KC인증 획득
- 나라셀라, 하반기 '온·오프 채널' 공급 물량 확대
- BNK부산은행, 추석 맞아 '부산역·진영휴게소 이동점포' 운영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추석 연휴 기간 사이버 보안 총력"
- BNK신용정보, 추석 맞아 '행복한 희망나눔' 행사 실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尹부부, 구치소서 맞는 추석… "특식 없이 실외 운동 시간 제공"
- 2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53.5%…4주 만에 반등
- 3산업장관, 방미 귀국…"한국 외환시장 민감성 상당한 공감대"
- 4서울시, 취약 어르신 3만5000명에 추석 특식 제공
- 5작년 추석연휴 휴게소서 1인 1만5000원 썼다
- 6OPEC+, 11월 소폭증산 합의…공급과잉 우려 완화
- 7촉법소년 , 2년 간 2만명 넘어…"30% 가까이 늘어"
- 8추석 차례상 비용 20~30만원대…"작년보다 1% 낮아"
- 9K-헤어케어 브랜드 트리셀, 美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전격 런칭
- 10올해 공항 내 속도위반 144건…전년比 2배 상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