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버덕 보고 힐링하세요”…8년만 컴백

[앵커]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일상이 회복되고, 가을도 다가오면서 나들이 가는 분들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온 일상을 반기는 의미에서 석촌호수에도 8년 만에 러버덕이 돌아왔는데요. 러버덕 프로젝트를 진행한 작가는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고 싶다고 합니다. 서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석촌호수에 떠있는 대형 오리풍선 ‘러버덕’.
관광객들이 발길을 멈추고 러버덕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깁니다.
롯데월드타워가 송파구청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하는 ‘러버덕 프로젝트 서울’입니다.
러버덕은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에 1.5m 더 커진 모습으로 석촌호수에 돌아왔습니다.
[브릿지]
“석촌호수에 등장한 러버덕입니다. 러버덕은 네덜란드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대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전 세계를 순회하며 전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러버덕은 2007년부터 전 세계 16개국을 순회하며 25회 이상의 전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즐거움을 세계에 퍼트리다’를 슬로건으로 전 세계에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가는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최근 태풍 피해까지 겹치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고자 프로젝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싱크] 이재원 / 롯데물산 마케팅 팀장
"치유와 희망의 상징인 러버덕을 통해서 우리 모두가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에서 가을의 낭만을 느끼시며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선 세계 최초로 레인보우덕, 해골덕 등 핼러윈 맞이 새로운 러버덕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서울경제TV 서지은입니다. /writer@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 영상편집 강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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