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리버’, 광폭 설계로 수요자 유혹

경제·산업 입력 2022-10-11 13:56:38 수정 2022-10-11 13:56:3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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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왼쪽)디원, 리버’ 조감도. [사진=SM동아건설산업·SM삼환기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SM동아건설산업과 SM삼환기업이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선보이는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과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광폭설계를 도입해 눈길을 끈다.


11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두개 단지는 공간혁신을 위한 특화 평면을 적용해, 거실 6.2m 이상, 안방 4.3m 이상 (84㎡ 기준) 등 광폭설계로 개방감 및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거실과 안방에 이 같은 설계가 적용돼 넉넉한 공간을 개인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꾸밀 수 있다. 이 밖에도 두 단지는 전 세대를 타워형 없이 100% 판상형 맞통풍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고,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쾌적한 조망권도 확보할 수 있다.


최근 주택시장 수요자들은 주거공간 선택 시 내부 평면 구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다.


직방이 지난 4월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주거공간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은 응답자가 ‘내부 평면 구조’(28.8%)라고 답변했으며 전 연령대가 1순위로 꼽았다. 또 부동산 개발업체 피데스개발이 지난해 11월 진행한 소비자 인식조사에서도 주거시설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내적 요인으로 ‘평면구조’(22.9%)가 선정됐다. 


한편,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디원은 SM동아건설산업이 시행·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28층 총 6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A 201세대, △84㎡B 161세대, △101㎡ 137세대로 구성되어 중대형 평면 위주 총 499세대다.


파주운정 경남아너스빌 리버는 SM삼환기업이 시행·시공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8개동으로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A 138세대, △59㎡B 146세대, △84㎡A 85세대, △84㎡B 88세대로 구성되며 중소형 평면 위주의 총 457세대다.


두 단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조성되며 오는 14일 오픈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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