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금성산 한수제 등산로 수목 흙덮기
전국
입력 2022-10-20 13:27:31
수정 2022-10-20 13:27:31
주남현 기자
0개
강영구 부시장 시의원 의원 등 시민 60여명 참여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지난 19일 금성산 한수제 등산로 일원에서 나무뿌리가 드러나 생육에 지장을 받는 수목 보호를 위한 흙덮기 행사를 가졌다.
나주의 진산(鎭山)인 '금성산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나주시의회 의원들과 강영구 부시장, 공무원, 현장 등산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빗물 등으로 인해 땅 위로 뿌리가 드러난 소나무 20여 그루에 미리 준비해 간 흙(2㎏)을 덮었다. 나무뿌리가 드러난 수목은 미관상 및 산사태 등 안전사고 요인이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시는 이번 수목 흙덮기 행사를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해 시민과 함께 건강한 숲, 안전한 등산로 조성을 도모할 방침이다.
강영구 부시장은 "뿌리가 드러난 수목은 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등산객 사고 위험 가능성이 커 흙덮기 행사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금성산 천혜의 생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시, 유학생 1000명 시대 대비 '글로컬 공동체' 시동
- [기획] 남원시, 2025년 국가기관 유치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 대구가톨릭대병원, 328g 극초미숙아 191일만에 퇴원
- 영덕군의회, 제318회 제2차 정례회 폐회
- 압량초등학교, 찾아가는 SW사회공헌 프로그램 '경산압량 방문형 SW캠프' 실시
- iM뱅크(아이엠뱅크), 2026 제 17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모집
- 계명문화대, 대구·경북 전문대 최초 학생 대상 ‘오픈형 ChatGPT’ 무료 제공
- 임미애 국회의원, 2025년 국정감사 ‘5관왕’달성
- 대구대 박물관, 문체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최우수관’ 선정
- 영천시, 올해 청년정책 추진 성과 종합 점검. . .2025년 영천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회의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중독유발 비판' 챗GPT, 아동보호 기능 이어 '친절함 정도' 도입
- 2"생산력이 경쟁력"…삼성전자·SK하이닉스 메모리 증산 '박차'
- 3HD현대중공업, 페루에 특화한 차세대 잠수함 공동 개발한다
- 4CJ제일제당, 전통주 문화 확산 나서…美 뉴욕 한식당과 협업
- 5서울아파트 월세 상승률 올해 역대 최고…3%대 첫 진입
- 6쿠팡 주주, 美법원에 집단소송…"정보유출 공시의무 등 위반"
- 7패딩 충전재 '거짓표시' 되풀이…집단분쟁조정·소송으로 번지나
- 8삼성전자, 가전 최초 제미나이 탑재 '비스포크 AI 냉장고' 공개
- 9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으로 금감원장상 수상
- 10카카오, AI 신서비스 앞두고 약관 손질…개인정보 확대 우려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