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중소여행사 위한 여행상품 준비…"경영정상화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2-10-20 17:51:16
수정 2022-10-20 17:51:16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공영홈쇼핑은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리오프닝 기대가 커지면서 해외여행 부문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나라 중소 여행업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폐업 또는 도산 등 큰 위기를 겪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여행사의 회복을 돕고, 여행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공영홈쇼핑은 21일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기간에 따라 549,000원 ~ 699,000원까지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전 일정 ‘노 옵션’ 투어로 선택 관광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온천 호텔 숙박으로 온천과 시내 관광을 두루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오사카 여행 상품은 지난 11일 일본 무비자 입국이 재개되는 것에 맞춰 기획했다. 우리나라 국민이 비자 없이 일본에 가는 것은 코로나 이후 약 2년 7개월 만이다.
양혜지 레포츠문화팀 양혜지 MD는 “일본을 두고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말하는데 일본여행이 2년 7개월 만에 재개된 만큼 최대한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상품기획을 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중소여행사들이 속히 경영정상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OpenAI '맞손' …'스타게이트' 협력 나선다
- 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3번째 도전 끝에 회생절차 개시
- 중기부, ‘AI 스타트업 간담회’ 주재…오픈이노베이션 강화 논의
- 고려아연 찾은 김두겸 시장 "어려운 상황 잘 대응…울산 시민도 마음 보태"
- 계룡건설-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심 인증' 업무 협약
- ‘무비자’ 中 관광객에 유통가 들썩…연말 기대감 ‘쑥’
-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AI 혁신과 산업 대전환…“연결·협업으로 새 판짜야”
- LG전자 인도법인, 14일 상장…“글로벌 사우스 공략”
- 코웨이,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3관왕 달성
- 혁신 로봇 기술 한자리…‘서울AI 로봇쇼’ 개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상공회의소,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금’ 추석 전 조기 지급에 총력
- 2'민원해결사' 이숙자 남원시의원, 학생 안전 지키는 생활 의정 빛났다
- 3남원시, 제9회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 선정
- 4남원시, 전북장애인체육대회서 42개 메달 쾌거
- 5남원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벤치마킹…첨단 농업의 미래 설계
- 6기장군, 철도 인프라 확충 통한 교통편의 개선에 ‘총력’
- 7삼성·OpenAI '맞손' …'스타게이트' 협력 나선다
- 8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무임수송 해법 찾는다
- 9박형준 시장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 본격화"
- 10공영민 고흥군수 "전통시장서 지역 경제 활성화 동참해 달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