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중식 브랜드 ‘100년가 공화춘’ 가맹 문의 급증"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디딤은 자사의 중식 브랜드 ‘100년가 공화춘’ 가맹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디딤은 지난 7월 마포 1호점의 문을 연 중식 프랜차이즈 '100년가 공화춘' 가맹점 브랜드검토 의향서 작성이 3일 만에 50여건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디딤은 최근 강남 코엑스에서 진행된 ‘IFS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통해 가계약 수준의 브랜드검토의향서를 작성해 제출한 사례가 53건, 구체적인 상담사례는 85건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100년가 공화춘'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유명 중식당 '공화춘'을 캐주얼 중식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브랜드다. 본사에서 조리된 식재료를 공급해 제공하는 센트럴키친 시스템으로 누구나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조나단을 광고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특히, 부동산 대출 금리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신규 가맹점 '월세 지원'이라는 프로모션도 제공하고 있다.
㈜디딤 가맹사업본부 관계자는 “마포 1호점 매출이 캐주얼 중식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오랫동안 준비한 레시피가 소비자들 기호에 맞는 중식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가맹점 수요를 촉발시키고 있는 것 같다. 주요 상권 지역은 이미 마감된 상황에서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연말까지 2개월간 약 20개 가맹점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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