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중개 플랫폼 ‘간판의품격’, 프랜차이즈 전용 서비스 출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간판 중개 플랫폼 ‘간판의품격’은 프랜차이즈 기업 전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간판의품격은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기업이 대형 업체에 전부 물량을 맡길 경우 A/S 대응 및 업무 처리가 늦어지고, 각 지역별로 간판 업체를 선정할 경우 관리의 어려움이 있는 시장의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 전용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간판의품격은 국내 최대 수준인 4만명 이상의 소상공인과 간판 상담/매칭 정보를 바탕으로 업종별 트렌디한 간판 디자인을 상담받을 수 있으며, 기존에 활동해왔던 파트너스 중 우수한 지역 제작 시공사를 선정해 물류, 이동 비용을 없애 저렴한 비용으로 전국 동시 시공이 가능하다.
간판의품격이 관리하기 때문에 기업 담당자는 어려움 없이 요청 사항을 일괄 전달할 수 있으며, A/S도 지역 시공사를 통해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현재 4개의 프랜차이즈 본사에 11개 지점 간판을 공급했고, 다수의 문의량을 바탕으로 연내 10개 이상의 본사와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간판 사례 및 가격을 확인하고 담당 업체와 상담할 수 있는 간판 지도 서비스와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판의품격은 코로나 펜데믹 완화, 젊은 창업자 비율 증가 등의 영향으로 월 방문자 수가 3배 이상 늘고, 가입 업체도 1,000개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간판의품격’을 운영 중인 클래시컴퍼니 박근표 대표는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간판 시장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여러 어려움을 많지만 서비스에 만족하는 고객님들의 후기를 볼 때 마다 보람을 느낀다”며 “간판의품격이 기존 간판 시장의 문제를 해결해 고객분들께 각인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판의품격은 SK 브로드밴드의 B tv 우리동네광고 공식 유통사로 선정되며 소상공인의 매장 창업에 도움을 주는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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