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빌 게이츠 회동…글로벌 사회공헌 협력 방안 논의

경제·산업 입력 2025-08-22 17:03:20 수정 2025-08-22 17:16:47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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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한국을 찾은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과 만나 기업 사회공헌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회동했다. 두 사람은 오찬을 함께 하며 글로벌 사회공헌(CSR)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회장과 게이츠 이사장은 서로 미국, 한국을 찾을 때마다 자주 만나며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공유하는 등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게이츠 이사장은 이 회장이 선물한 휴대전화 갤럭시Z 폴드4를 사용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초창기 시절 갖고 다녔던 무거운 벽돌과는 거리가 멀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등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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