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송네오텍, 2차전지 소재 자회사 유증 참여
증권·금융
입력 2022-10-26 09:53:42
수정 2022-10-26 09:53:42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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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송네오텍은 자회사 신화아이티가 진행한 총 1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증자 참여로 한송네오텍은 신화아이티가 발행한 신주를 100% 전량 인수하고, 지분율을 기존 63%에서 67.2%로 확대했다.
한송네오텍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 참여는 2차전지 소재 사업의 펀더멘탈 강화하는 동시에 자회사의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최근 증설과 더불어 차세대 EV(전기차), ESS(에너지저장장치)용 고성능·고부가 리드탭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향후 신화아이티의 2차전지 소재 사업이 한송네오텍의 제2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신화아이티 관계자는 “최근 증설을 마치고 생산능력을 큰 폭으로 확대했지만,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로부터의 공급요청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급증하는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효율 생산체제를 구축하고자 이번 추가 유상증자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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