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동원개발,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28일 견본주택 오픈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태영건설·동원개발 컨소시엄은 경기도 광주시 일원에 선보이는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는 28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대규모 공원을 내 집 앞 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아파트로,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 84,114㎡, 총 169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43가구 ▲59㎡B 121가구 ▲84㎡A 484가구 ▲84㎡B 213가구 ▲84㎡C 191가구 ▲114㎡A 253가구 ▲114㎡B 144가구 ▲114㎡C 141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코로나19 이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대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청약일정으로는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일 1순위 해당지역, 11월 2일 1순위 기타지역, 11월 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9일이며,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에 한해 가능하다. 1순위 해당지역은 광주시 2년 이상 거주자만 해당되며, 1순위 기타지역은 광주시 2년 미만 거주자와 경기도, 인천시, 서울시 거주자가 청약할 수 있다.
광주시는 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전매제한 기간이 3년이지만,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경우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해 소유권 이전 등기일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단지는 약 44만㎡의 초대형 공원으로 개발되는 광주 역동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되는 만큼 압도적인 쾌적성을 자랑한다. 광주 역동 중앙공원은 물놀이터, 멍멍파크(펫 파크), 글램핑장, 생태계류원, 가람갤러리 등 다양한 테마시설도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광주역 경강선이 도보권에 자리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이를 이용하면 판교는 15분, 강남은 30분(판교역 신분당선 환승 시)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경기광주역에는 수서~광주복선전철(2027년 개통예정)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이 노선이 개통되면 SRT수서역을 12분이면 도달이 가능해 교통환경과 강남접근성은 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등 쇼핑?문화 인프라가 풍부하게 갖춰져 있으며, 약 15만평 규모의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맞닿아 있어 기 형성된 인프라시설의 공유도 가능하다. 또 인근에는 경안초·중, 역동초, 탄벌중, 광주중앙고 등이 위치해 있고, 사업지 바로 오른쪽으로는 초등학교 부지 조성도 예정 중에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또 세대 내부는 4베이 판상형, 타워형 구조의 설계를 적용하고, 현관팬트리,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다용도실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도권 최대어로 불리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 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탄벌동 일대에 위치하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방문 예약제로 운영된다. 입주는 2026년 04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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