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산학협력단 남민, 산학협력 EXPO서 유공자로 선정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울산대학교는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산학협력 EXPO’에서 산학협력단 산학연구기획팀 남민(47) 씨가 산학협력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를 맞는 산학협력 EXPO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해 기업․대학․연구소 간 협력 문화를 조성하고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전시하는 행사다.

남 씨는 산학협력 제도의 전국모델 확산 및 다양한 산학연계 인력양성 등 산학협력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남 씨는 ▲울산대의 대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산학협력 중점교원제도와 산업체 장기인턴십제도를 확립하고 전국모델로 확산 ▲지역선도대학육성사업을 통한 공공기관연계 인력양성 및 오픈 캠퍼스 운영 ▲2,500여 명의 현장 재직자 재교육 및 1만여 명의 예비인력양성 등 산학협력단 설립 초기부터 대학의 산학협력 발전 및 산학연관 협력을 위해 헌신했다. /kjo5710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