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3분기 매출액 2,810억원·영업이익 748억원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2-11-03 16:39:32
수정 2022-11-03 16:39:32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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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가 2022년 3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2,810억원, 영업이익 748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5.4%, 영업이익 12.2%가 증가한 수치다.
한국앤컴퍼니는 납축전지 배터리 사업부문에서 ‘아트라스비엑스(ATLASBX)’와 ‘한국(Hankook)’ 브랜드의 글로벌 판매 가격 전략 등을 통한 글로벌 매출액 성장, 환율 영향, 지주회사로서 주요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의 실적 등이 반영되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다.
계열사 한국타이어는 유럽 및 북미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 시장 가격 인상 효과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환율 영향, 글로벌 신차용 타이어 판매 개선 등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지난해 4월 한국아트라스비엑스와 합병되어 사업형 지주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전 세계 약 100개국, 450개 고객사 대상 납축전지 배터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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