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고용 창출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선 향토기업 발굴
부산지역에 본사를 두고 30년이 경과, 상시 종업원 100명 이상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고용 창출, 인재 양성,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2년도 부산시 향토기업’ 후보자를 7~18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부산에 본사를 두고 30년이상 경과, 상시 종업원이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0억 원 이상인 기업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7~18일까지, 신청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사실 여부 확인 후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에서 기업 역사성, 고용 안정성, 지역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 내년 1월 중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향토기업인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한다.
또 부산시 중소기업 운전・육성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시 주요행사 초청, 시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등 특전을 부여한다.
시는 부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경영철학을 갖춘 기업에 부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의 영광을 선사하고 아울러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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