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공예창작지원센터, ‘젝시룸슈즈’ 크라우드 펀딩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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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공예창작지원센터(Jeongeup Craft Creation Center)가 수제화 기술 양성과 가죽공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만든 브랜드 ‘젝시(JeccC)’브랜드의 제시룸슈즈 컬렉션을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젝시룸슈즈는 수제화 장인들이 후학 양성을 병행해 만들어진 제픔으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필요한 기능성과 트랜디 만족시키며, 층간 소음을 방지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베지터블 등 최고급 가죽, 사용할수록 멋이 풍기는 디자인을 갖춰 홈 족을 위한 편리함과 사무실에서 스타일을 완성시키는 감성 룸슈즈라고 설명했다.
특히 발이 닿는 면에 주로 쓰인 베지터블 가죽은 땀 흡수율이 높고 통풍 효과가 특징으로 식물성 껍질에서 채취해 해로운 독성 물질을 포함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소재를 적용했으며, 천연 이중 라텍스, 국내산 고급 소가죽 등 착화감을 높임과 동시에 층간 소음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오는 21일까지 와디즈 온라인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하는 젝시룸슈즈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성수동 힙플레이스 공간와디즈에서 실물을 전시 홍보한다.
오은식 공예창작지원센터 센터장은 “젝시룸슈즈는 슈메이커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자 참신한 제품을 개발하고 마케팅하는 첫 번째 온·오프라인 홍보 프로젝트”라며 “향후 다양한 수제화 프로젝트와 가죽공예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 정읍시는 2019년에 청년 슈메이커(Shoe Maker) 교육센터를 설립했으며, 2021년 정읍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으로 슈메이커 3년 차에 접어들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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