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3분기 영업이익 1조3,579억원…작년 동기 대비 112.6%↑
경제·산업
입력 2022-11-09 17:33:38
수정 2022-11-09 17:33:38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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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GS는 올해 3분기 매출액 7조3,845억원, 영업이익 1조3,579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6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1.12%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5,606억원으로 전분기 9,363억원 대비 40.12%가 줄었다. 전분기 대비 유가와 정제마진이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년 동기에 대비해서는 매출액은 34.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2.6%가 늘었다.
GS 관계자는 “3분기에는 2분기 당시 급등했던 유가와 정제마진이 하락하며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회사들의 전반적인 실적 호조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로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하반기 국제 유가가 하락세로 전환하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등 영업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이에 따른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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