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디지털 트렌드 공유하는 'DX 포럼 2022'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2-11-11 16:22:15
수정 2022-11-11 16:22:15
이지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두산에너빌리티는 '디지털을 통한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DX(Digital Transformation) 포럼 2022'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DX 포럼'은 산업계 디지털 트렌드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선 에너지 산업 동향과 디지털 전략, 산업 AI의 현재와 미래, 두산에너빌리티 디지털 추진 방향을 주제로 세션이 진행됐다. 이어, 산업현장 사례 소개로 중부발전의 AI 보일러 연소 최적화 솔루션 사례, 나래에너지서비스의 조기경보 및 고장진단 솔루션 사례 등이 발표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부터 데이터분석팀, 디지털솔루션팀 등으로 구성된 '디지털 이노베이션' 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전소 조기 경보 솔루션인 '프리비전' 등 자체 개발한 디지털 솔루션을 국내외 발전소에 적용시켜 발전플랜트 신뢰성과 효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8월엔 화공 플랜트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산업 전분야로 디지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속한 발전 분야도 디지털 적용을 통해 효율성과 안정성이 제고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DX 포럼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긍정적인 변화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기중앙회, 한·일 경제협력 인식조사 발표
- 중진공, 인도공과대학 TIF와 AI 기술협력
- 국토부·외교부, 13개국과 항공회담…UAE 지방공항 운수권 신설
- 현대백화점,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고객 참여형 전시 프로그램 운영
- CJ대한통운, 리얼월드와 ‘물류용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 나선다
- 제네시스, 美 매체 선정 ‘2026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 고령운전자 운전 기록 분석해보니…141명 석달 간 페달오조작 71회
- HD현대, 美안두릴과 자율 무인수상함 협력
- 스타벅스, 모닝 세트 이용 고객 증가…"구성 다양화 예정"
- 쿠팡 로켓그로스, 소상공인 성장 '발판'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계기업 안 팔리네"…부실 코스닥社 M&A '냉각'
- 2부천도시공사, 조직 운영 전반 불안정 지적
- 3경기북부 3대 교통현안 ‘동시 지연’…도민 불편 가중
- 4NEXT K: 전북
- 5양양군 7급 공무원, 환경미화원 '갑질 논란' 일파만파...군은 "깊이 송구"
- 6포항시, 직원 소통·화합 행사 개최…취약지역 환경정비와 안전 배출 홍보도 진행
- 7포항시개발자문위원연합회, 포항에코빌리지 성공 조성 위한 선진지 견학 나서
- 8아태이론물리센터, 아태ai센터 포항유치필요성 논의...공감대 확산 본격화
- 9포항시, ‘2025 해양 모빌리티 안전 엑스포’서 북극항로 특화 전략 선보인다
- 10포항시, 호동근로자종합복지관·건설기능학교 새단장…근로자 복지 인프라 강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