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성료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인추협)은 지난 12일 비대면으로 개최한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일기 큰잔치’는 지난 1992년부터 진행됐으며, 올해는 교육부장관, 통일부장관, 환경부장관, 각 시도시장, 도지사, 각 시도의회의장, 각 시도교육감, 기타 언론기관장, 대한한공 등 43개 기관장이 상장을 후원했다.
행사는 전국 187개 초∙중∙고∙대학교 및 미국, 필리핀 등의 해외에서 응모한 약 5000여 명의 학생들의 작품 가운데 1차 일기장 사본 심사, 2차 가족 신문 형태의 과제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 1916명에 대한 상장 수여가 진행됐다. 수상자의 상장은 우편 발송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22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 권성 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축전 낭독이 진행됐다.
이어 김진부 경상남도의회의장,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류근찬 사랑의 일기 재단 이사장의 축사와 고진광 인추협 이사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수상자 상장이 수여됐다. 또한 멀리 시카고와 필리핀에서 보내온 수상 소감 동영상이 상영되기도 했다.
수상자는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 김숙희(동백중 교사), 부산광역시교육감상 박채희(남성여고2), 경상남도교육감상 천지원(의령여중1), 대구광역시의회의장상 예슬(대구반송초5),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은 최정아(연양초5) 등이 상장을 수여받았다.
고진광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이사장은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부활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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