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사회, 소외계층 나눔행사
증권·금융
입력 2022-11-18 19:35:00
수정 2022-11-18 19:35:00
김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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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권준학 NH농협은행장과 이사회는 경북 경주시 통합미곡종합처리장(이하 통합RPC)을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농협은행 이사회는 경주시 안강읍 소재의 통합RPC 시설을 찾아 쌀값 하락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18일에는 ESG경영 실천 및 우리 농산물 소비 확대 활동의 일환으로 ‘경주 이사금쌀’ 등 3,500만원 상당의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여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농산물은 경주시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의 동반자로서 소외계층 나눔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나눔 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통해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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