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창작가협회, 임시총회 성료

사단법인 안무창작가협회(협회장 강신범)는 지난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는 강신범 협회장을 비롯해 재적 대의원 100명 중 67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정관 변경, 임원 선출, 고문 위촉 등의 안건이 승인됐다.
협회는 이번 총회를 통해 정관 제4조 사업, 제22조 총회의 구성, 제23조 대의원 조항을 개정했으며, 제4조 사업 관련 조항에서는 저작권대리중개업 및 저작권 신탁관리업, 안무 관련 지원사업,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위탁 받은 연구용역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총회 구성 회원의 종류를 대의원으로 제한하였으며, 대의원의 정수를 정회원 총수의 30% 이상으로 정했다. 새로운 임원에는 백석예술대학교 겸임교수 김선엽 이사와 법무 법인 KHL 변호사 최기성 이사가 선출되었으며, 고문으로는 클론의 멤버 강원래 고문이 위촉됐다.
이를 통해 협회 이사진에 안무가, 학계 전문가, 법률 전문가 등 안무 분야 내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이게 됐으며, 이사진을 비롯한 협회의 회원들은 안무 저작권에 관해 더 적극적인 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고 전했다.
안무창작가협회는 지난해 10월 설립되어 올해 7월에는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갑)과 안무저작권의 실질적 활용 및 인식개선을 위한 공청회를 공동 주최했으며, 2022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 지원사업 지정 공모 중 아바타 기반 메타버스 공연 협업 콘텐츠 보호를 위한 저작권 핵심기술 개발의 주관기관인 ㈜쓰리디팩토리의 안무저작권 관련 용역 연구를 맡아 진행중에 있다.
또한 한국대중문화예술원(K-PAEC)의 안무가역량강화교육을 수행하였으며, (사)청년과미래와 2022 청년의 날 행사 중 댄스 챔피언쉽을 공동 주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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