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2 올해의 SNS’3개 부문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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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이 ‘2022 올해의 SNS’에서 인스타그램 비영리 부문 대상, 유튜브 비영리 부문 최우수상,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인스타그램 ‘대상’, 유튜브 비영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남해군은 2019년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021년과 2022년 2년 연속으로 올해의 블로그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SNS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공공기관과 정부부처, 민간기업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정량 평가 40%, 전문가 평가 60%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운영하며 △구독한 미식가 △남해 대신 전해주는 남자 △숨겨진 남해여행지 추천 등을 선보여 왔다. 천편일률적인 정책 홍보에서 벗어나 감각적인 비주얼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사용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해군이 운영하는 공식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는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남해의 대표 여행지를 색다르고 매력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획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SNS 알리미단 운영으로 풍부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하고 남해군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는 ‘종합 정보통 역할’을 하며 군민·관광객들과의 양방향 소통을 이끌어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의 다채로운 콘텐츠가 SNS를 통해 국민과 함께 공감하고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SNS 채널을 통해 남해를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쌍방향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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