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무주덕유산리조트', 객실 전격 리모델링…"엔데믹, 단체손님 맞이"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최근 객실 리모델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대규모 자급을 투입해 무주덕유산리조트의 총 13개 동 974실 중 11개 동 803실의 노후화된 객실을 새로운 디자인 및 비품으로 교체 설치했다. 침실, 화장실, 주방용품, 객실비품, 설비 등 내부를 전면 새단장한 것은 물론 건물 외부도 기존의 알프스 풍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자재들로 교체, 기능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리모델링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코로나 방역수칙 완화 후 다시 성행하고 있는 학회, 기업 연수 등 단체 세미나 유치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컬쳐팰리스(앙상블, 심포니, 콘체르토, 소나타, 왈츠, 미뉴에트), 카니발(1~7번 세미나룸), 국민호텔(1층, 5층 세미나룸) 등 행사의 규모에 맞춰 선택이 가능한 세미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중 컬쳐팰리스 심포니룸은 동시에 6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만선광장과 점핑파크에는 대형 무대 설치가 가능하며 테이블 세팅시 5,000명, 의자 세팅시 최대 10,000명 정도까지 수용이 가능한 대규모 야외 행사가 가능하다.
특히, 지난 1997년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와 2007년 아셈(ASEM) 재무차관 회의, 2017년 무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등의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국제행사 유치의 최적지로도 이미 인정 받은 바 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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