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2022년 한국 무역, 사상 최초 ‘세계 6위’ 기염”
경제·산업
입력 2022-12-05 14:24:25
수정 2022-12-05 14:24:25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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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597명의 정부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1,780개사에 대한 수출의 탑 시상이 진행됐다.
무역·진흥 유공자 포상 부문을 대표해 정경오 희성피엠텍 대표이사, 최우각 대성하이텍 회장(이상 금탑),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이장열 서울전선 대표이사(이상 은탑), 박찬동 SK하이닉스 부사장(동탑), 조장호 라모스테크놀러지 대표이사(철탑) 등 10명이 단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성전자, 한화솔루션, 엘앤에프 등 10개 기업 대표도 1,780개 수출의 탑 수상기업을 대표해 단상에 올랐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이번 우리 무역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크게 선전했다”며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교역국 중 수출증가율 5위를 기록하며 수출은 2년 연속 6,000억 달러를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고, 세계 수출순위도 작년 7위에서 6위로 올라설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무역인 특유의 담대한 도전정신으로 세계 무역강국의 이상 실현을 위해 다시 한 번 뛰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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