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 에비뉴 동탄역 센트릭' 분양중
경제·산업
입력 2022-12-05 16:58:04
수정 2022-12-05 16:58:04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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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현대건설은 동탄2신도시 중심 업무·상업지역인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짓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동탄역 센트릭의 상가 '힐스 에비뉴 동탄역 센트릭'을 분양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위주의 400실로 구성되며, 상가는 단지 남쪽을 제외한 3개면을 따라 지상 1층에 전용면적 28~47㎡ 총 35개실로 공급된다.
모든 호실은 도로에 접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배치된다. 분양가는 위치 및 면적에 따라 4억9,800만~7억9,800만 원으로 구성된다.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40%)이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특히 사업주체가 3년간 5%의 임대수익보장제를 적용하며 계약자가 직접 운영하거나 임차인을 맞출 경우에도 3.5%의 임대수익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400m쯤 떨어진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가능 하고,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에는 수서발 SRT에 이어 GTX-A노선, 도시철도, 분당선 연장, 동탄 인덕원선 등이 원스톱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 단계적으로 준공되는 경부고속도로 동탄구간 직선·지하화 공사의 수혜도 기대된다. 지하화 구간 지상부에 공원이 조성되고 연결도로가 생기면서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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