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정기 임원인사 단행…이정호 부사장·이재완 상무 승진
경제·산업
입력 2022-12-12 17:09:27
수정 2022-12-12 17:09:27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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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호텔신라는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이정호 상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신임 임원으로 이재완 상무를 승진 임명했다.
이 부사장은 호텔사업부 서비스 앤 프로덕트 디벨롭먼트 그룹장, 호텔사업부 제주호텔 세일즈 앤 마케팅 그룹장, 호텔&레저부문 호텔사업부 마케팅팀장, 호텔&레저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이재완 신라면세점 싱가포르 법인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호텔신라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성과 창출 기여도가 높고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인력자를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호텔신라는 이번 인사를 통해 코로나 엔데믹 이후의 경영환경에 대비해 사업역량 강화와 회사의 중장기 성장전략을 집중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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