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자산운용, 하우빌드와 MOU 체결…“건축주에게 선택적 금융 상품 제공”
경제·산업
입력 2022-12-13 16:22:04
수정 2022-12-13 16:22:04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이오스자산운용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하우빌드 본사에서 업무협약 체결식(MOU)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건축주를 위한 금융상품 개발 통해 기존보다 낮은 금리로 건축자금대출 취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다양한 금융주선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주의 금융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우빌드 측도 건축주에게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건축주를 위한 플렛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오스자산운용은 2022년 4월 설립된 신생자산운용사다. 부동산 투자자문·펀드운용, 메자닌 투자, 인수합병(M&A), 금융주선, 공모주에 특화된 자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금리인상과 부동산 시장의 위기 속에서도 부동산 전문인력 영입 및 부실자산 매입을 위한 사업확장을 통한 시장의 돌파구를 모색 중이다.
채인택 이오스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양사의 협업으로 지속적인 성장모델 발굴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국산화율 높인다
- '상법개정안' 논의 물살…재계 "기업 존폐 위기"
- 자율주행 속도 내는 中업계...화웨이車 고급화 성공
- “편의점을 K-문화공간으로”…‘특화 매장’ 봇물
- 압구정 현대, 42년만 63빌딩 높이로 재건축
- 'LS 3세' 구본혁 부회장 승진·구동휘 LS MnM 대표 선임
- 한국전과정평가학회, ‘동계학술대회’ 개최…‘통합환경관리 시대 LCA 역할’ 논의
- 팔도, ‘팔도 왕라면스프’ 누적 판매량 300만개 돌파
-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이니셔티브' 참여
-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신세계존’ 완성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국산화율 높인다
- 2'서학개미 모셔라'…증권업계 美 증시에 '올인'
- 3'상법개정안' 논의 물살…재계 "기업 존폐 위기"
- 4자율주행 속도 내는 中업계...화웨이車 고급화 성공
- 5“편의점을 K-문화공간으로”…‘특화 매장’ 봇물
- 6조병규 우리은행장 "조직 쇄신 위해 연임 않겠다"
- 7카카오뱅크 밸류업 발표 "자산 100조원 금융 플랫폼 달성할 것"
- 8압구정 현대, 42년만 63빌딩 높이로 재건축
- 9실적 부진 디지털 보험사, 온라인 채널 성장 한계?
- 10정연욱 의원 부부,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동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