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우체국, 상주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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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2-15 09:02:55
수정 2022-12-15 09:02:55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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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상주우체국(국장 김동락)은 14은 상주우체국 회의실에서 상주시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상주우체국과 상주시는 최근 생활고로 추정되는 가족사망 사건 등이 지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범사회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해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상주우체국 집배원 53명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우편물이 수취함에 장기 적체되는 등 위기가구 의심정황이 발견 될 시 읍·면·동주민센터로 제보하기로 했다.
상주시는 우편수취함이 설치되어있지 않거나 낡아서 우편물을 수취하기 어려운 세대 200가구에 우편수취함을 지원하여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우편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상주우체국 안용희 물류실장은 “우체국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기여하고, 우편수취함 지원으로 집배원의 배달서비스 환경을 개선시키고자 본 업무협약 추진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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