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역먹거리계획 활성화 교육 실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남해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지역먹거리계획 실무위원 및 먹거리생산자회 30명을 대상으로 지역먹거리계획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먹거리계획 우수지역인 완주군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를 개최했다.

이효진 완주군 소셜굿즈 센터장이 ‘지역먹거리계획과 중간지원조직의 중요성 및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옥근 커뮤니티링크협동조합 실장이 ‘농가조직화와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역먹거리계획 우수지역 완주군의 사례를 참고하여 남해군도 지역먹거리계획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먹거리기본조례 제정을 위하여 입법예고 중이며, 남해군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통하여 남해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지역먹거리위원회 활성화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dandibod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