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문체부‘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선정
[남해=이은상기자] 남해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생활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1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남해군을 비롯한 5개 지자체(나주,군산,영동,예산)가 선정되었으며 경남도에서는 남해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은 최근 한 달 살기와 같이 일상생활과 새로운 경험을 동시에 추구하는 관광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지역다움’을 체험하고 현지인들만의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고 현지인들처럼 살아보는 관광 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년 사업성과에 따라 2025년까지 계속해서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남해군은 남해군관광문화재단과 함께 ‘남해마을 살아보기 오시다 남해군’이라는 주제로 참여했다. 남해읍을 중심으로 설천면과 미조면, 바래길 탐방센터를 활용해 개별여행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일 이상 체류(숙박)하면서 남해 현지인들의 숨은 명소, 맛집, 숙박, 카페 등 관내 관광 사업체를 두루 즐기고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최신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체류형 관광객 증대와 주민주도의 관광상품 개발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가능한 관광상품이 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번사업을 포함하여 올 한해 관광분야에서 5개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해저터널 개통과 함께 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기 위하여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건설현장 시공실태 및 산업재해 예방 집중 점검
- 커피, 바다와 다시 만나다.
- 윤 대통령,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 참석
- 강원랜드, 한국임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탄소중립 선도 역할 박차’
- 보훈공단, 캐릭터 행복이·태극이 스티커 무료 배포
- 부산시, 삼성전자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기초단계 구축사업' 지원
- 미디어센터내일, ‘시네마리듬’ 영화 무료 시사회 개최
- 'KDF 콘서트', 성대한 케이팝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원주시, 어린이를 위한 축제 ‘제2회 학성꿈동산 FESTIVAL’ 개최
- 인구 유입 정책 ‘come on wonju’ 프로젝트, 원주에서 살아보기’ 시범 추진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보험사 상반기 지급여력비율 217.3%…6.3%p↓
- 2NH농협손보, '내 자동차 알아보기' 서비스 출시
- 3KB라이프생명, VIP 초청 '아트 앤 다이닝' 문화행사 개최
- 4우리카드, 독자가맹점 200만점 돌파
- 5KB캐피탈, 라오스 의료서비스 시설 구축 사업에 1억원 기부
- 6Sh수협은행, 발달장애인 작품으로 2025년도 아트 캘린더 제작
- 7방재시험연구원,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연구' 업무협약 체결
- 8신보, '지방소재 및 혁신창업 기업 투자활성화' MOU 체결
- 9교보교육재단, '2024 교육 심포지엄' 개최
- 10신한카드, '처음 애니버스 에디션' 출시
공지사항
더보기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