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 다음 달 본격 분양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롯데건설은 다음 달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사화동 일대에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총 1,9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블록 84A㎡ 427가구, 84B㎡ 200가구, 84C㎡ 170가구, 84D㎡ 54가구, 102㎡ 116가구, 2블록 84A㎡ 385가구, 84B㎡ 222가구, 84C㎡ 170가구, 84D㎡ 77가구, 102㎡ 144가구다.
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조권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를 살펴보면 커뮤니티 센터인 '캐슬리안 센터'에 피트니스클럽, 다함께돌봄센터, 작은 도서관인 L-라이브러리, L-다이닝카페 등이 마련되고, 티하우스와 수경시설이 어우러진 리조트플라자를 비롯해 작은 놀이 정원인 플레이가든, 야외운동공간인 웰니스가든 등을 갖췄다.
또 롯데캐슬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캐슬 스마트홈'도 적용돼 단지 내 월패드 및 스마트폰으로 가스 밸브, 난방, 조명 등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창원 롯데캐슬 포레스트는 창원시 중심에 들어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며, 2개 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으로도 청약이 가능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수요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상품을 제공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 일정은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2블록 당첨자는 10일, 1블록 당첨자는 11일에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월 28일~2월 3일 실시된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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