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디바이오센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첫 참가…“신성장 동력·M&A 전략 발표”
경제·산업
입력 2022-12-26 17:39:13
수정 2022-12-26 17:39:13
정창신 기자
0개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도약 위한 비전 제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체외진단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오는 1월 9일에서 12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제약·바이오 컨퍼런스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발표기업으로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JP모건의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1월 10일에 아시아태평양·중남미(APAC & LatAm) 섹션에서 기업 발표를 진행한다. 기업 발표에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핵심 경영진인 조혜임 전무가 ▲신성장 동력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사와의 사업적 시너지 ▲향후 M&A 전략 등 글로벌 바이오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올해 7월 인수 결정 후 현재 인수 마무리 단계에 있는 ‘메리디언 바이오사이언스’사와의 유통, 생산 및 포트폴리오 확대 측면의 시너지 효과에 대해 언급하며 미국 시장 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릴 계획이다.
백순철 에스디바이오센서 IR팀 매니저는 “미래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상황에서 다수의 1대1 미팅을 통해 에스디바이오센서에 대한 비전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수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달러 지원
- 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삼성물산·대우건설, 9346억원 규모 문래동4가 재개발 시공
- 정부 "국정자원, 화재 직접 피해없는 시스템 551개 순차 가동"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국힘당 해체·사법부 개혁·여수MBC 이전 반대” 외친 여수 촛불문화제 성황
- 2여순의 기억을 화폭에… 아트더힐 갤러리 ‘박금만 여순 10·19 사건 기록전’ 개최
- 3'치유의 메카'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 개막…건강과 미래를 잇다
- 4서울시, 키즈카페머니 11억원 추가발행…키즈카페 20% 할인
- 5한미, 비자개선 논의 본격화…30일 워싱턴서 워킹그룹 첫 회의
- 6쿠팡, 작년 산지직송 수산물 1500t 매입…역대 최대
- 7롯데, 글로벌 인재 양성…해외법인 직원들 한국서 4박5일 교육
- 8日정부, 범용 휴머노이드 연구 지원…2030년 시제품 개발 목표
- 9농식품부,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 10수은, KAI 인니 훈련기 수명연장사업에 4500만달러 지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