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 센텀퍼스트’, 주택전시관 개관 3일간 2만 5,000여명 방문

경제·산업 입력 2023-01-03 14:36:31 수정 2023-01-03 14:36:31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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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들이 ‘평촌 센텀퍼스트’ 주택전시관에 입장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DL이앤씨]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지난달 30일 경기 안양시에서 문을 연 ‘평촌 센텀퍼스트’의 주택전시관에 구름 인파가 몰렸다. 


3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첫 주말인 지난해 12월 30일부터 올해 1월 1일까지 3일간 평촌 센텀퍼스트의 주택전시관에는 약 2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추운 날씨와 연말 및 신년 일정에도 주택전시관 앞에 대기줄이 길게 형성됐고 분양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새해 첫날에도 오전 10시 문을 여는 주택전시관을 관람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200여명의 방문객이 기다리는 ‘오픈런(Open Run)’ 현상도 벌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오픈 시기가 연말과 새해 첫날과 맞물려 있어 걱정됐는데 오히려 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다”며 “탄탄한 입지와 대형 건설사 프리미엄을 고루 갖춘 일대 랜드마크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청약 접수를 인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 패키지 상품권’, ‘글래드 포레스트 차량용 방향제’, ‘드림하우스X센티멘탈 디퓨저’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8층, 23개동, 전용면적 36~99㎡ 총 2,88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아파트로, 계약금 10%, 중도금 10%, 잔금 80%로 공급되며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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