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창신대학교, 디지털 새싹 SW·AI 교육캠프 운영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영그룹이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경상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디지털 새싹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창신대학교는 '학교 밖 맞춤형 SW·인공지능(AI) 융합 교육의 보편화'라는 비전 아래 경상남도 내 초·중·고·예비대학생 1,260명을 대상으로 SW·AI 집중교육캠프인 'CSU SW·AI겨울방학 캠프'를 오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방학 중에 초·중·고 1,2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기본 및 심화로 나뉘어 5차까지 진행하며, 학년별로 사고력채움SW·AI, 경험채움SW·AI, 창의채움SW·AI, 디지털채움SW·AI, 미래채움SW·AI(특별캠프)로 구분해 진행한다.
초등4·5·6학년을 대상으로한 사고력채움SW·AI는 창신대학에서 운영되는 집합형과 찾아가는 방문형으로 나뉘며 3일 과정 하루 3시간(단위시간 40분), 1월 9일부터 2월 14일까지 기본 및 심화 단계별로 총 12반, 180명을 교육한다.
사고력채움SW·AI는 아두이노키트를 활용한 사물인터넷(IoT) 구현 실습 및 AI 챗봇 개발 미션 수행을 통한 개념 이해 등 체험과 놀이중심으로 초등학생의 사고력을 확장하는데 중점을 뒀다.
경험채움SW·AI는 중1·2·3학년을 대상으로 3일 과정 하루 6시간(10:00~17:00, 단위시간 45분), 1월 9일부터 2월 2일까지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총 29반, 435명을 창신대학 도서관에서 집합형으로 교육한다.
경험채움SW·AI는 블록체인 및 NFT다루기, 자율주행차 제어, AI 챗봇 개발 등을 경험기반으로 학습해 AI의 기술의 원리와 데이터 가치를 이해하고 디지털역량 함양이 가능한 중학생 프로그램이다.
고 1·2학년 대상 창의채움SW·AI와 고3(예비대학생) 대상 디지털채움SW·AI는 3일 과정 하루 6시간(10:00~17:00, 단위시간 50분)으로 1월 9일부터 2월 23일까지 기본 및 심화과정으로 총 555명을 창신대학에서 집합형으로 교육한다.
창의채움SW·AI와 디지털채움SW·AI는 물류로봇, 밸런싱로봇 제어, 인공지능을 위한 파이썬 배우기, 데이터를 활용한 전처리 및 시각화 이해를 통해서 실생활 문제해결이 가능한 고등학생 맞춤형 교육이다.
미래채움SW·AI는 다문화학생 대상 특별캠프로 4일 과정 하루 3시간(10:00~13:00, 단위시간40분), 찾아가는 방문형 교육 형태로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기본 및 심화과정, 총 9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미래채움SW·AI는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AI 챗봇 개발 및 다중언어 인식, 스마트램프 제어, 자율주행차 제어 등 체험과 놀이중심으로 디지털교육에서 소외된 계층을 포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캠프 참여 신청은 디지털새싹 사이트에서 하며, 개별 또는 단체 신청이 가능하다. /easy@se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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