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작년 도시정비사업서 수주액 1조원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3-01-10 15:18:46
수정 2023-01-10 15:18:46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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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태영건설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6개 정비사업 시공권을 수주해 1조 1,500억 원 규모의 실적을 냈다고 10일 밝혔다.
태영건설은 올해에도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이미 부산·광주·대전 등에서 도시정비사업을 위주로 총 7개 사업지, 6,000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개발사업 2팀 내 도시정비 파트를 분리해 독립된 도시정비팀도 신설했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향후 도시정비사업 시장의 확장이 예상되는 만큼 전담 부서를 주축으로 한 내실 있는 수주 기조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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