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2023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 수립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영그룹은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위한 '2023년도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를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유해‧위험요인 진단‧개선 체계 확립, 전년대비 재해율 30% 이상 감소, 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한다.
각 현장에는 본사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목표와 연계하해 현장 특성을 반영한 목표를 수립하고 모든 구성원에게 전파될 수 있도록 현장사무실, 안전교육장, 안전조회장 등에 게시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추진계획으로는 핵심 위험요인 발굴‧개선 등 예방중심의 위험성평가를 시행하고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보장을 위한 조직 보강, 협력업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 지원 등이 있다.
또 3대(떨어짐, 끼임, 부딪힘)사고를 집중 관리하고 스마트 안전기술‧장비 적용 확대, 외부전문기관의 평가를 통한 다중 점검체계를 확립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보건관리 지도 지원 및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환경관리 지침서 작성 및 배포, 보건‧ 환경 우수 사례 및 사고 사례 전파 등 보건‧환경 관리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양환 부영그룹 대표이사는 "안전보건활동에 종사하는 모든 임직원들은 행동과 실천으로 2023년도 중대재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시장 전망치 상회
-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첫 돌파…B2B·구독 효과
- “규제냐 완화냐”…갈림길에 선 부동산 정책
- 美 상호관세 시행 임박…깊어지는 석화업계 ‘한숨’
- 삼성전자, AI TV 시대 선포…“올해 4000만대 TV 출하”
- ‘탈 네이버’ 라인야후…네이버는 日 눈치보기?
- 광학 의존도 높은 LG이노텍…체질개선 절실
- 신세계免, 국내 면세점 최초 '베뉴먼트' 입점
- 트럼프 관세發 증시 충격…한국전력 2% 상승 왜?
- MBK, 홈플러스 차입매수 악몽 되풀이하나...2년 연속 적자 메디트, 배당금 900억 원 넘겨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6조...시장 전망치 상회
- 2부산도시공사-한국전력 경남본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협약
- 3경색된 남북관계內...평화경제 로드맵 제시
- 4부천시, 과학고 전무했던 부천… 과학 인재 육성 시동
- 5안산시, 사이언스밸리...첨단산업 중심지 도약
- 6한득수 임실축협조합장, KDLC 전북지역 공동대표 선출
- 7시흥시, ‘K-골드코스트’의 꿈…유령도시 ‘거북섬’ 여전
- 8남양주시, 신청사 건립…시민 편의vs예산 부담
- 9이순덕 완주군의원 “힐링 시티투어, 장애인‧어르신도 평등하게”
- 10서남용 완주군의원 “친환경농업 확대,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