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베르세르크' 2차 컬래버레이션 콘텐츠 업데이트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엔씨소프트(NC)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는 ‘베르세르크’ 2차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 

‘베르세르크’는 故미우라 켄타로 작가의 작품이다. 검과 마법, 마물이 존재하는 세계를 무대로 주인공인 ‘가츠’의 장대한 삶을 그린 다크 판타지다. 2022년 7월 선보인 1차 컬래버레이션은 ‘베르세르크’의 스토리를 리니지W에 구현해 글로벌 이용자의 호평을 받았다.

이용자는 25일까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던전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 4명이 파티를 구성해 하루 1회 입장할 수 있다. 던전의 보스 몬스터 ‘불사신 조드’를 처치하면 이벤트 보상 상자를 얻는다. 상자를 열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토벌의 증표’와 ‘틈새의 봉인석’을 획득한다.

엔씨(NC)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스킨 카드’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가츠(광전사의 갑옷)’, ‘불사신 조드’, ‘해골 기사’ 등 ‘베르세르크’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외형을 바꿔 리니지W를 즐길 수 있다. ‘가츠(광전사의 갑옷)’ 스킨 카드는 이벤트 상점에서 ‘틈새의 봉인석’으로 얻을 수 있다.

리니지W는 25일까지 ‘첼로스의 저택’ 이벤트를 연다. 이용자는 매일 1회 파티 던전 ‘첼로스의 저택’에 입장해 참여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 ‘첼로스’ 공략에 성공하면 ‘첼로스의 주머니’를 얻는다. 던전에 숨겨져 있는 ‘기사단의 보물’도 획득 가능하다. ‘첼로스의 주머니’와 ‘기사단의 보물’을 열면 ‘토벌의 증표’, ‘아덴 탈리스만 조각’, ‘영웅·희귀 제작 비법서’ 등을 얻을 수 있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