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충북지역 하천 수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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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18 16:12:03
수정 2023-01-18 16:12:03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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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수질측정망 운영결과, 조사대상 90% ‘좋음(Ib)’이상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환경청은 2022년 강원과 충북지역의 하천 수질 조사결과, 총 62개 지점 중 56개 지점(90%)이 ‘매우좋음(Ia)’ 또는 ‘좋음(Ib)’으로 평가됐다고 18일 밝혔다.
나머지 6개 지점(10%)은 ‘약간좋음(II)’ 또는 ‘보통(III)’ 이상의 수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평가는 하천의 생활환경 기준을 적용했으며, ‘좋음’ 등급 이상의 수질은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한 상태’로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생활용수로 사용할 수 있다.
원주환경청은 남한강, 북한강 등 5개 수계의 62개 지점에 대한 수질현황과 오염추세 파악을 위해 매월 총 52개 항목(BOD, COD, T-N, T-P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정환 청장은 “2023년에도 관내 공공수역에 대한 수질 측정망을 확대 운영하여 청정한 수질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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