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탄소중립 추진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3-01-18 16:27:37
수정 2023-01-18 16:27:37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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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공항공사는 기획재정부 주관 ‘탄소중립 추진 유공’시상식에서 전국 14개 공항의 탄소중립 추진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탄소중립 추진 유공은 정부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을 위해 6개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단체와 개인에게 포상하는 제도다.
공사는‘KAC형 2050 탄소중립 중장기 전략’을 수립했으며,‘ESG경영위원회’를 조직해 탄소중립 달성 체계를 마련했다.
주차장 같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재생에너지 도입 로드맵 수립·승강기 에너지 절약 제품인 회생제동장치 실증사업·탄소 흡수원 조성 사업 등 탄소중립 공항을 위한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2011년부터 공항 탄소포인트제도를 도입해 공항 내 기관과 업체들이 에너지 절약을 선도했다. 또한 폐전자제품의 환경친화적 재활용 절차 마련·다회용 컵 회수기 설치·친환경 차량 도입을 통해 41만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등 탄소중립 추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 및 탄소중립 실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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