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건설현장 내 안전 운영 지침 내려 사고 예방중"

경제·산업 입력 2023-01-30 15:49:57 수정 2023-01-30 15:49:57 이지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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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부영그룹 사옥 전경. [사진=부영그룹]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부영그룹은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각 지역의 건설현장에 한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매뉴얼 등 안전 지침을 내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강원도 태백 황지동 공사현장 등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를 넘어서는 현장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지침을 전파했다. 


대표적으로 시설물의 동결 및 동파를 비롯해 인적, 물적 피해를 위한 안전 지침과 난방을 위한 화기 및 전열기구 증가로 인한 화재 및 폭발 사고 예방, 옥외 근무자 및 작업근로자들의 저체온증 및 뇌, 심혈관계 질환으로 인한 개인질병 등의 단계별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부영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금, 나부터 법규 및 규정을 준수하여 안전제일 문화 정착'을 안전보건경영 방침으로 세우고 유해‧위험요인 진단‧개선 체계 확립, 전년대비 재해율 30% 이상 감소, 보건‧환경 관리시스템 정착을 목표로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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