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신규 VIP 등급 ‘골드’ 신설…“멤버십 제도 개편”
경제·산업
입력 2023-01-31 09:37:53
수정 2023-01-31 09:37:53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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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신세계사이먼은 신규 VIP 등급을 신설하며, 우수 고객 대상 마케팅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세계사이먼은 다음달 1일(수) 부터 VIP 고객 대상의 ‘골드’(GOLD) 등급 신설을 포함하는 ‘멤버십 제도 개편’을 시행한다.
기존의 멤버십 3단계 등급(프리미엄 멤버스 · VIP CLUB · SHOPPER CLUB)을 4단계 등급(프리미엄 멤버스 · 골드 · 실버 · SHOPPER CLUB)으로 개편한다. 연간 1,000 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부여되는 최상위 등급인 ‘프리미엄 멤버스’과 함께 신규 VIP 등급인 ‘골드’를 운영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전점 VIP 서비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서비스 혜택 대상을 넓혀, 충성 고객을 확보하는 락인(Lock-In) 효과가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로 선보이는 ‘골드’ 등급은 지난해 전점에서 연간 400 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 혜택을 부여한다. 더불어, VIP 고객을 위한 신규 제휴 혜택도 대폭 강화 한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제도 개편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수준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도 업계 VIP 서비스 리딩 컴퍼니로서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지속해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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