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한국도심공항, 삼성동-인천공항 논스톱 리무진버스 운행 증편한다”
경제·산업
입력 2023-02-02 14:39:05
수정 2023-02-02 14:39:05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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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은 한국도심공항이 서울 삼성동과 인천공항을 무정차로 오가는 도심공항 리무진버스(6103번) 운행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정상 운행을 시작한 삼성동 도심공항 리무진버스(6103번)는 작년 7월을 기준으로 일일 왕복 15회 운행에서, 최근 34회 운행으로 대폭 증편해 매 2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다. 일평균 이용객은 700명 내외로 해외 바이어 증가와 해외여행 수요 확대로 최근 증가 추세다.
한국도심공항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와 강남지역 주민 편의를 위해 삼성동 도심공항 리무진버스를 증편하고 운행횟수를 늘려갈 예정이며, 강남 주민의 공항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신규 노선 추가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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