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코리아, ‘VIVE XR Elite’ 시연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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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코리아(HTC Korea)가 지난 1일 자사의 신개념 XR 기기 ‘VIVE XR Elite’의 제품 시연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울XR실증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시연회는 국내 주요 VR/XR 콘텐츠 개발사와 유통사를 두루 초청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VIVE XR Elite’의 특장점을 소개하고 VR/MR게임과 학습/유틸리티 콘텐츠 등을 시연했다.
HTC가 새롭게 선보인 ‘VIVE XR Elite’는 일체형 기기이면서 PC VR의 기능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MR 콘텐츠도 지원해 다양한 이용자층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가 배터리를 분리하면 작고 가벼운 개인 몰입형 글래스로 활용도 가능하다.
특히 가정, 사무실, 장거리 통근 등 사용 환경에 따라 빠르게 제품 구성을 변경함으로써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일상에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하는 등 제품 외형을 혁신하여 기기 용도를 극대화했다.
백승배 HTC 한국 지사장은 “최근 해외 빅테크 기업이 메타버스와 VR/AR에 대한 투자를 대폭 줄이거나 철회하는 분위기이지만 HTC는 매년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고 국내 VR 및 메타버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HTC 코리아는 추후 가상 Desk Top/개인 메타버스 공간을 이용한 시연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며, 시연 제품인 ‘VIVE XR Elite’는 국내 공식 홈페이지 및 판매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중순까지 온라인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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