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화물운송사업 정상화 방안’ 입장 밝혀
경제·산업
입력 2023-02-06 17:00:26
수정 2023-02-06 17:00:26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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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국무역협회(무협)는 김병유 무협 회원서비스 본부장이 발언한 ‘화물운송사업 정상화 방안'에 대한 무협 코멘트’를 6일 밝혔다.
김 본부장은 “화주-운수사-차주 간 첨예한 이해관계 절충 과정에서, 지난 3년간 화주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구한 화물자동차 운임의 비강제화가 전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아쉬운 점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러나 화물운송시장 왜곡 원인으로 지적되는 화물자동차 허가제·수급조절제를 개선하려는 당정의 시도는 매우 바람직하며, 조속한 시일 내 전면 도입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4차산업혁명과 자율주행차 도입 등으로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이 급변 중인 만큼, 정부가 화주-운수사-차주 3자 모두가 Win-Win 하는 구체적 시행안을 조속히 마련해 국내 화물자동차 운송시장의 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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