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금 전달…“사각지대에 희망 선사”
경제·산업
입력 2023-02-10 10:10:09
수정 2023-02-10 10:10:09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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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윈윈터페스티벌 나눔바자회 판매수익 전액 기부

[서울경제TV=윤헤림기자] 공영홈쇼핑이 지난해 연말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윈윈터페스티벌 기간 중 진행한 나눔바자회 판매수익금 전액을 청소년행복재단에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성호 공영홈쇼핑 대표이사는 9일 서울 양재동 소재 청소년행복재단에서 기부금 1,500만원을 이중명 청소년행복재단 이사장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비 진작뿐만 아니라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담고 있는 것이 동행축제의 진정한 의미”라고 강조하며 위기 청소년의 자립과 행복 증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두 기관을 격려했다.
청소년행복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서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맞춤형 교육을 통한 중소기업 취업연계, 소상공인 창업기회 제공 등 자립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있다.
조성호 대표이사는 “청소년행복재단의 사업활동처럼 어려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교육, 취업, 창업 등의 자립기반 지원은 매우 실질적이고 꼭 필요한 도움”이라며 “공영홈쇼핑은 도움의 손길이 미처 닿지 않는 사각지대를 찾아 기부의 온기가 잘 스며들어 희망을 선사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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