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 마포구에 대학생 연합생활관 오픈…"주거비 부담 경감"

경제·산업 입력 2023-02-16 16:16:02 수정 2023-02-16 16:16:02 이호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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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 내부 모습.[사진=롯데장학재단]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롯데장학재단은 16일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에 롯데장학재단 대학생 연합생활관(이하 연합생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연합생활관은 롯데장학재단이 주거비 부담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을 위해 지난해 10월 지상 8층 건물(연면적 4,026)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69(21)에서 138명이 생활할 수 있으며 체력단련실, 독서실, 공유 주방, 정보검색대, L-Café 등 편의시설도 구비돼 있다. 6호선 망원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위치했다.

 

입주학생 모집은 롯데장학재단이 연합생활관 위탁운영을 맡은 한국장학재단과 서울 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진행했다. 성적, 소득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138명 전원을 선발했으며 약 6: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민승 롯데장학재단 대학생연합생활관 입주 대표 학생은 주거비 부담을 덜어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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