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과학산업단지 ‘청주 오창 이노테라타워’ 건축 인허가 완료
㈜태영홀딩스가 지난 13일 청주시로부터 ‘오창 이노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를 얻어 건축 인허가 등을 마무리 한다고 밝혔다.
‘오창 이노테라타워’ 는 대지면적 9,848.2000㎡, 연면적 88,842.3358㎡, 용적률 407.66%, 지하 2층~ 지상 13층으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물류의 상/하차 편의를 더해주는 대형하역장이 조성되며, 5톤 트럭도 진입할 수 있는 여유로운 너비와 Door to Door 시스템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최첨단 드라이브 인 시스템을 갖추었으며, 램프 폭을 9m로 넓게 설계해 층별 이동, 차량 진출입 시 운행도 여유롭다.
제조업 편의를 위해 1층에 7m의 높은 층고를 적용 개방감 및 공간 활용도가 높다. 법정 주차대수도 573대를 확보해 입주기업 및 방문객 주차 편의성도 갖췄다. 여기에 높은 전용률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및 편의시설,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각층별 단독정원 및 옥상정원, 지상층 발코니도 제공한다.
지식산업센터 인근에는 청주북부터미널, 문화 휴식공원, 먹거리타운, 대형마트, 영화관 등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특히 사업지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옥산IC, 중부고속도로 오창IC, 청주 고속도로 서오창IC, 청주국제공항, 경부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인 KTX 오송역 등이 위치해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며, 네오테크밸리 개발 호재와 봉양~청주공항~천안의 충북선, 청주공항~동탄의 수도권 내륙선 등 광역 철도망도 계획돼 있다.
한편 ‘오창 이노테라타워 홍보관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에 자리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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