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의원 "제주도민 가슴에 비수 꽂은 태영호 즉각 사죄하라"
"4.3 치유하는 것 우리 책임이라고 말한 대통령과 생각 다른가"

[제주=금용훈 기자] 국민의힘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태영호 국회의원이 '4.3 김일성 배후설'을 주장한 것에 대해 김한규 의원이 즉각 반박에 나섰다.
탈북자 출신 태영호 의원은 제주에서 시작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제주호국원을 찾아 참배하고 "4.3 사건은 명백히 김씨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며 4.3 사건을 '공산폭동'으로 규정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제주시을)은 "제주 4.3 은 대한민국 정부 진상조사보고서를 통해, '1948년 4월 3일에 발생한 소요사태 및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무력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주민들이 희생된 사건'으로 정의되었다"고 밝히며, "김씨 일가를 언급하며 색깔론을 입히려는 시도는 마치 경찰지서 습격을 4.3의 시작점으로 잡고 있는 전형적인 4.3 폄훼와 똑같은 망언"이라고 지적했다 .
이어서 "태영호 의원은 4.3의 아픔을 치유하고 상흔을 돌보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고 밝힌 윤석열 대통령과 생각이 다른 것인지 묻고 싶다"며 "철 지난 색깔론으로 유가족과 제주도민의 가슴에 대못을 박은 태영호 의원은 즉각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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