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익 카나리아바이오 대표, '동아시아 부인종양연구회 포럼' 연사 참여
증권·금융
입력 2023-02-21 09:38:56
수정 2023-02-21 09:38:56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나한익 카나리오바이오 대표가 동아시아 부인종양연구회 심포지움에 연사로 나서, 자사의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의 효능을 소개한다.
21일 카나리아바이오에 따르면 나 대표는 오는 2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동아시아 부인종양연구회 심포지움에 연사로 참여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신약개발화사로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카나리아바이오 두개 회사가 발표한다. 나 대표는 난소암 치료제 오레고보맙을 소개하고 토론회도 진행한다.
난소암은 미충족 의료수요가 매우 높은 암이지만 아직도 차세대 신약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카나리아바이오가 개발하고 있는 난소암 1차 치료제 ‘오레고보맙’은 임상2상에서 화학항암제와 병용투여 했을 때 무진행생존기간(질병이 진행하지 않는 기간)이 42개월이었다. 화학항암제만 투여한 대조군 결과(12개월)보다 무려 30개월 늘어난 수치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나한익 대표는 “오레고보맙이 승인을 받을 경우 처방을 하시게 되는 교수님들께서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이벤트에서 오레고보맙의 우월성을 확실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 최대 부인암 학술행사인 동아시아 부인종양연구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대만 부인종양연구회 회원 교수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첨단재생의료 내년부터 비급여 허용…"실손 재정 부담 우려"
- 콘텐츠 업체가 농수축산업을? 한계기업의 무더기 신사업 예고
- FIU, 두나무에 최대 과태료…봐주기 논란도
- 금융권, 수백조 투입해 '생산적 금융'…리스크 관리는?
- 케이뱅크, 시스템 업데이트로 9일 새벽 서비스 일시 중단
- 엑시온그룹, 3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 IBK기업은행, '2025 서울시 일자리 박람회' 성료
- 흥국에프엔비, 3분기 영업익 27.6% 증가…채널 다변화 본격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5년간 110조원 투입한다
- 2카카오뱅크,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 AAA 획득
- 3청약통장 가입자 2년 8개월째 감소…‘무용론’ 다시 확산
- 4CU, 배달의민족과 손잡고 9900원 '한입쏙쏙 핑거 치킨' 출시
- 5GS리테일, 파트너사와 동반 성장 위한 '제11회 유어스데이' 개최
- 6이마트24, '저칼로리 맥주'·'요아정 하이볼' 출시
- 7롯데마트·슈퍼, 'TASTY' 와인 3종 신규 출시
- 8세븐일레븐, '온정돈까스 디지게매운' 1달여 만에 50만 개 돌파
- 9롯데백화점, '2026 수능' 응원의 마음 담은 프로모션 진행
- 104대 금융지주, 15조 이익에도 부실 대출 급증…NPL 커버리지 ‘역대 최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