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주민들 군정 운영 참여 확대 '눈길'

[완주=이인호 기자] 전북 완주군이 주민들의 군정 운영 참여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군은 디지털 매체 활동가 발대식을 지난 22일 갖고 군정 홍보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매체 활동가는 블로그 기자 15명, 유튜브 크리에이터 5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의 문화와 관광, 축제, 공동체 등 다양한 이야기와 각종 정책, 유용한 소식 등을 취재해 이를 주민들에게 전달한다.

또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활용한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주민의 군정 운영 참여 폭을 확대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 완주군은 정기적인 기획 및 제작회의를 통해 기사·영상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을 통해 디지털 매체 활동가의 역량 강화와 콘텐츠 질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k9613028@sedaily.com